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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일자리 · 사회적경제 책임 질 종합지원기관 문연다
기사입력 2013-04-11 오후 1:35:00 | 최종수정 2013-04-11 오후 1:35:39   
2013년 04월 11일 -- 청년들이 머리를 맞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청년일자리에 대한 체계적 연구와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는 <청년일자리허브>와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뿌리내릴 수 있는 종합적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4.11일 (목) 오전 11시,‘청년일자리허브 ·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식 개최>

서울시는 4월 11일(목) 오전 11시 <청년일자리허브>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축제 ‘서로봄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두기관은 서울시는 舊질병관리본부 1동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사용하며, <청년일자리 허브>는 전체 1,798㎡ 규모로 쇼케이스, 일자리워크룸(스마트오피스), 창작실(LAB), 아카데미 등을 1,163㎡ 규모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는 인큐베이팅 허브, 협력 프로젝트 공간(오픈오피스), 협의회 공동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 축제 ‘서로봄잔치’는 청년, 사회적경제 주체는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해 상생과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지며, 1시간의 실내 개관식 후엔 야외 축제 행사장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박시장은 “청년일자리허브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서울의 미래를 밝고 튼튼하게 해 줄 공간”이라며 “청년·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해 직접 만들어 가는 혁신과 실험의 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한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과 김우영 은평구청장도 개관식에 참여해 청년과 사회적 경제 지원 공간 개소를 축하한다.

<민간전문가의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로 시민중심 운영, 현장목소리 충실히 반영>

특히 이 두기관은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들이 민간의 전문성과 인적·물적자원,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 등 민간부문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데, 이러한 운영 방식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당사자간 네트워킹을 통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청년들의 기댈언덕 ‘청년일자리허브’, 청년현실 반영 신개념 정책 추진

<청년일자리허브>는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의 공간’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발전시켜가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형태다. 한마디로 청년들에게 기댈 언덕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다.

서울시는 그동안 여성·노인·장애인 등의 전담조직과 전문시설은 있었으나 청년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은 없었고 청년들만의 커뮤니티공간에서 정보와 지식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이 필요해 새로운 개념의 청년전문시설을 개소하게 됐다고 설립 이유를 밝혔다.

특히 <청년일자리허브>는 저성장·저고용 시대에 청년들의 현실을 파악해 기존 정책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수단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울시의 다양한 일자리정책과 연계한 원스톱 지원으로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청년 대책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 커뮤니티 · 네트워크 장, 청년일자리 실태조사, 새로운 일자리 모델 제시>

<청년일자리허브>의 첫번째 기능은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장 제공’이다.

<청년일자리허브>에서는 창업·취업 전 다양한 공공적 분야의 일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역량배양형 인턴십을 개발·제공해 청년혁신활동가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자활·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아카데미와 상시 멘토링시스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청년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도 제공한다.

청년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와 ‘사업개발’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청년일자리허브>에서는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체계적인 실증연구와 청년의견 파악을 위한 세미나·포럼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청년 일자리 모델을 제시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혁신 일자리 모델 발굴·개발 사업’을 통해 미래 혁신직업을 발굴 선정하는 등 사회변화를 반영하고 공익적 성격을 지닌 일자리를 찾아낸다.

현재 우리나라의 직업 종류는 1만 2천여개로 일본 2만 8천개, 미국 3만개에 비해 다양성이 낮으므로 사회변화를 반영하는 혁신직업을 발굴하고 다양화해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제시할 계획이다.

2.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과 허브역할,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개관

같은 날 개관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마련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의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이제 갓 뿌리내리기 시작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탄탄하게 키우고,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 간의 공동사업과 네트워크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며, 사회적경제 조직 인력의 참여를 연계하는 지원체계가 필요해 센터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창의적인 시민활동 기반위에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성장시키고, 민간주도 지원시스템을 지원해 자생적인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앞당길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허브, 공공구매시장 조성, 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 등 추진>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가장 큰 기능은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허브 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지역별·업종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사회적기업 지원조직·마을기업 지원조직 등 민간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들을 연계해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적경제 시장도 조성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구매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공공시장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분야의 수요·공급 연구 조사를 실시하며, 정부기관과 기업 간 매칭도 지원한다.

아울러, 1,100여개에 달하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가장 큰 기대사항인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일례로, 행사 및 회의용품을 ‘꾸러미’로 구성한 뒤, 회원제 방식으로 직배송하는 <서울 도시형 꾸러미 ‘맺음’> 사업을 시작한다.

사회적기업가·전문가 양성 교육과 상시 워크숍,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발굴해 양성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특수성을 감안한 특화사업 발굴과 민·관협력에 의한 지역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지역 특화 시범사업을 총괄 추진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이번에 개관하는 두 센터에는 혁신적인 시설들이 눈에 띄는데 먼저 <청년일자리허브>에는 청년들이 먹고, 자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인 ‘무중력지대’가 들어서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는 은평 두레생협과 사회적기업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쇼케이스 세모’를 설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과 사회적경제 주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와 지혜를 담아 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교류하며 공간을 구성하고 채워나가는 콘셉트가 이 두기관의 특징이며 향후 서울에 활력을 불어 넣을 새로운 혁신과 실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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