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체험 결과

‘이영돈PD가 간다’의 ‘그릭요거트’ 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릭요거트는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시킨 뒤 유산균을 넣고 온도를 맞춰 발효시키는 것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 그릭요거트의 비법은 레시피가 아닌 원유 자체인 것으로 그릭요거트의 성공비결은 바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는 것으로 건강한 원유와 신선한 과일만을 사용한 이요구르트는 시장 점유율 1위와 2006년 헬스지 선정 슈퍼푸드까지 선정됐었다.

이영돈PD는 직접 그리스를 방문하여 그 현장에서 전통 그릭요거트 제조법을 배우고 직접인체 실험까지 진행하였다.

이영돈 PD는 그릭요거트 170g을 2주간 매일 오전, 오후로 섭취하여 신체검사를 통해 그 차이점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그 결과 혈당은 실험 전 97에서 88로, 간 수치는 26에서 22로, 콜레스테롤은 192에서 206으로 측정되었다. 이영돈PD가 워낙 건강한 편이라 커다란 신체의 변화는 없었으나 2주간의 그리스 취재 강행군속에서도 체력을 유지할 수있지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고 체험 결과 “장이 좋아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